▲ 서귀산과고.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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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9일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박희진(전자컴퓨터과 1학년), 이진호(전자컴퓨터과 1학년)팀이 자유과제 ‘칫약’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변리·기술전문가 멘토와 함께 학생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권리화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국 1238팀이 경쟁해 제주에서는 서귀산과고가 유일하게 최종 선발돼 교육과 컨설팅이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칫약’은 칫솔과 치약을 결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최종 선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교육을 위한 소양캠프, 변리·기술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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