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동절기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사업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령・장애・질병 등으로 인해 추위에 취약한 남원읍 관내 10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기부참여로 마련된 희망남원캠페인 모금액 600만원으로 겨울이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창훈 남원읍장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민관협력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