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말고 제주-서울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제2공항 말고 제주-서울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12.12 10:57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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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양길현 교수, 내년 총선 제주시 갑 지역 출마 선언
"현 제주공항 활용방법을 찾는 것이 제2공항 사업보다 중요"
"제주-서울 잇는 해저고속철도 공약 걸겠다"
▲ 2020년 총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제주대학교 양길현 교수 ©Newsjeju
▲ 2020년 총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제주대학교 양길현 교수 ©Newsjeju

제주대학교 양길현 교수(64)가 내년 제주시 갑 지역구 총선 전쟁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던지면서 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공약했다.

12일 오전 10시 양길현 교수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양길현 교수는 "지난 20년 제주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뼈 속 깊이 제주를 담아왔다"며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제주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평화의 섬, 해군기지, 국제자유도시, 특별자치 등 제주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행동에 나섰다"며 "전공인 정치학을 살려 제주의 미래를 찾는데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양 교수는 제주 제2공항 사업보다는 해저터널 건설이 우선순위라는 입장도 내비쳤다.

그는 "2년 전에 제2공항 공론화를 해달라는 칼럼도 썼었다"면서 "제2공항이 우선이 아닌, 현 제주공항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먼저"라는 소견을 내세웠다.

양길현 교수는 "(제2공항 사업보다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해저고속철도 KTX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하고 있다"며 "기술력으로는 3시간30분이면 서울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위 분들은 저를 보고 '추진력과 아이디어가 많다'고 한다"며 "영세자영업자 분들의 삶에 주목하고, 어려움 해결을 위해 내딛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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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찬성 2019-12-26 14:03:15 IP 121.135.81.27
철도 깔아놓으면 문제 발생시 걸어서도 다닐수 있지만 공항은 꼭 비행기만 다닐수 있다. 철도는 천년만년 그대로 철도 또는 차량으로 그 길을 이용할수 있다

Typen 2019-12-22 13:02:01 IP 223.62.169.112
서울사람으로서 제주서울간 ktx대찬성이요. 항공루트는 제주의 변화무쌍한 기상으로 결할에 따른 불안정으로 사업지 이전이 어려운데 철도가되면 서울의많은 기업이 제주이전가능합니다. 제주에서 서울역 2시간 40분이면 됩니다. 이 좋은 기회를 제주민들은 왜머를까요...진정 싱가폴처럼 키울수도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인데...답답

열운이촌놈 2019-12-13 23:03:16 IP 211.246.116.110
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그넹 이런 정책 내놔수과??

정의 2019-12-12 17:26:52 IP 118.37.239.90
뭔사람이여... 다른나라사람이 얘기하듯하네요

주민 2019-12-12 16:44:18 IP 1.214.28.18
구름 잡네요. 분워기흔들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