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동홍동,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내년 1월 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Newsjeju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3개 지역구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실시에 따른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2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3개 지역구는 故 허창옥 의원의 지역구인 대정읍, 故 윤춘광 의원의 지역구인 동홍동, 선거법 위반으로 면직된 임상필 전 의원의 지역구인 대천·중문·예래동이다.

3개 지역구에 대한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 15일에 진행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17일부터이나,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위한 설명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중문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시선관위는 불참으로 인해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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