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019 학년말 마을학교체험 사람시민’(이하, 사람시민)을 운영했다. ©Newsjeju
▲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019 학년말 마을학교체험 사람시민’(이하, 사람시민)을 운영했다. ©Newsjeju

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019 학년말 마을학교체험 사람시민’(이하, 사람시민)을 운영했다.

‘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를 연계해 제주의 멋과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 간에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형성하도록 하여 수업공백 해소 및 교사-학생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 곶자왈에서의 생태숲길체험. ©Newsjeju
▲ 곶자왈에서의 생태숲길체험. ©Newsjeju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란 빛깔의 아름다움을 지닌 감귤따기체험, 자연그대로의 숲인 곶자왈에서의 생태숲길체험, 다양한 공구와 자연재료를 활용한 목공예체험, 심신단련과 관계형성을 위한 제주레포츠랜드에서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마을학교체험 ‘사람시민’이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자연에서 또래 뿐만 아니라 사제지간에 올바른 관계형성과 더불어 제주의 특징과 아름다운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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