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대표 "중앙당 차원에서 제주감귤 소비 운동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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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제주도당(위원장 양윤녕)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도평동 감귤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15일 민주평화당에 도당에 따르면 '2019 송년 제주당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봉사활동은 감귤 농가의 어려운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감귤 수확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서면 격려사를 통해 "현재 제주 노지감귤 가격 하락으로 근심하고 있는 감귤농가의 마음을 진정으로 위로한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국민대상으로 감귤소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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