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의원, 18일에 공공도서관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미래를 말하다 - 공공도서관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다룬다.

이승아 의원은 "최근 도서관은 기존 책 중심의 독서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가 모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정보 교류장소이자 문화 기초시설로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이 '제주도 내 도서관의 미래 역할 모색'을, 현혜경 제주연구원 제주학센터 연구원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 새로운 도서관'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박재형 한라도서관 운영위원, 진민주 제주시기적의 도서관 운영위원장, 정민자 우당도서관 운영위원, 문명숙 탐라도서관 운영위원, 김채수 서귀포시 베라벨 책축제 추진위원, 안재홍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회 좌장을 맡는 이 의원은 "시대의 변화에 좀 더 확장된 도서관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정책방향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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