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조합원 강성숙 농가가 우수상, 신례2리 부성민 조합원 감귤부문 장려상, 함덕농협 조합원 박종민 농가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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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1리 김동현 조합원이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과일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 감귤부문에서 위미농협 조합원 김동현 농가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농가는 20년동안 2ha규모의 감귤을 재배해 오면서 성목이식 및 토양피복(타이벡)을 통한 지속적인 과원관리로 일반농가보다 당도가 월등히 뛰어나고 작물 생육용 자재(헬스레이GE), 유기농자재(게르마늄함유) 사용과 주로 유기질비료를 살포해 사용한 점 등 많은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감귤부문 수상자로는 중문농협 조합원 강성숙 농가가 우수상을 위미농협 조합원 부성민 농가가 장려상을 함덕농협 조합원 박종민 농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로 국산과일의 우수성홍보 및 소비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2.13(금)~14(토)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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