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19 서귀포시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19 서귀포시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Newsjeju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에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19 서귀포시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17개 읍면동 부녀회장 및 부녀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 우수 읍면동 시상, 유공자 표장, 올 한해 사업추진 영상을 시청하며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2019년 한해간 읍면동별 운영, 환경정화, 클린하우스 운영 등 읍면동 부녀회 종합평가 결과로는 최우수 부녀회로 “표선면 부녀회”가 선정됐고, 3R(절약, 재활용, 재사용) 자원모으기 평가 결과 역시 “표선면 부녀회”가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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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년 한해 동안 읍면동별 활동이 우수한 부녀회원 26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현금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 개개인의 희생이 우리 지역에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의 에너지로 넘쳐 난다”며 “새로운 십년을 시작하는 2020년도에도 부녀회가 더욱 힘을 모아 인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서귀포시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수고하신 부녀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생명, 평화, 공경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는 2019년 한해동안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목표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 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중점과제로 설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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