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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은 2019년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윤순희 회장)은 2019년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마사회 제주본부가 지원했다.

사업의 성과로서 (주)제주마미는 수출용 호끌락칩스 김스낵 레시피 및 패키지를 개발하고 상품 전용 제조 설비를 확충해 생산량과 매출 향상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폴개협동조합은 스마트팜 수직농장 설비시설을 조성해 단위면적당 농산물 생산량을 증가 시킬 수 있는 기반조성 및 계절적 한계를 극복한 4계절 체험 농장 운영을 할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파란공장 마을주민과청년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좌읍 평대리, 애월읍 고내리 2개의 마을 시그니쳐 기념품(시제품)을 개발했다.

향후 제주마을 전체로 확대한 마을 시그니쳐 기념품 시리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 송철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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