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호텔사거리 ~ 전농로사거리(L=1.28km) 구간 8억 원 투입
노후 인도정비 및 고효율 LED가로등 40개소 교체

제주시에서는 서사로 보행환경 인도 정비 개선 전체 구간인 퍼시픽호텔사거리~ 종합경기장 사거리(L=3.25km)중 1차 공사 구간에 대해 정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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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로 보행환경 개선 인도 정비 전(왼쪽), 정비 후(오른쪽). ©Newsjeju

이번 서사로 보행환경구간은 퍼시픽호텔사거리 ~ 전농로사거리(L=1.28km) 구간에 대해 8억 원을 투입해 노후 인도를 정비했으며, 30년이 지난 노후 가로등 40개소에 대해서도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제주시에서 2020년도 정비구간으로 전농로사거리 ~ 서사로 사거리 구간에 대해 5억 원을 투자해 가로등 12개소 인도정비 600m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2021년도에는 서사로사거리 ~ 종합경기장 사거리(L=1,3km) 구간까지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전면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서사로 보행환경 개선 인도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안전사고예방 등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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