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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서귀포시 혁신도시에서 ‘GREAT 인재양성 WEEK’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Newsjeju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서귀포시 혁신도시에서 ‘GREAT 인재양성 WEEK’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GREAT WEEK 캠프’는 공공기관 취업 핵심역량 개발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평가 대비반, 공공기관별 직무특화 기초과정반, 인성·발표 면접준비 교육을 4박5일 동안 합숙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제주에선 NCS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시적인 기회가 없기 때문에 WEEK 기간 제주대 내 GREAT NCS 대비반도 캠프와는 별개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NCS 능력평가 대비반은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초·중·고급반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직무특화 기초과정은 총 7개 공공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이 기관 별로 운영한다.

면접캠프는 심층면접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성과 발표 면접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공무원연금공단 인사법무실이 채용절차를 통해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WEEK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지역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중적인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기관이 채용을 원하는 맞춤형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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