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 제8회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2019.12.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방송을 통해 청혼했다.

정준은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8회에서 김유지에게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내 김유지도 “이렇게 둘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까 꼭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준은 "그럼 가족 하자!"라고 또 다시 고백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정준과 김유지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둘 만의 공간인 커플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펼치는 진짜 연인의 순도 100% 리얼 러브 스토리를 본방으로 지켜봐달라"고 18일 전했다.  
   
연인이 되기까지 단 17일이란 초고속 연애 진도로 놀라게 한 이 커플은 이 방송에서 개점 준비 중인 카페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이블과 의자를 새로 배치한 후 김유지가 가져온 머그잔을 설거지하며 둘만의 카페를 만든다. 
  
청소 후 둘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을 하는데 김유지가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는 건 처음"이라며 신이 났다. 
  
이후 벌어진 정준의 청혼은 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