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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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임직원 전원이 참가하는 국민 봉사를 위해 ‘4차 엔젤스데이’를 개최했다.©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8일 임직원 전원이 참가하는 국민 봉사를 위해 ‘4차 엔젤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 분기마다 ‘엔젤스 데이’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4차 엔젤스데이 봉사활동에서 렛츠런파크 제주의 말산업 재능기부단은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신천목장을 방문해 말 진료, 방역, 초지관리 및 물품지원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단은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 임직원들도 임직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말산업 재능기부팀은 아보오름목장에서 말 사양지도, 잡석제거·초지관 관리 등을 지원했고, 봉사활동팀은 홍익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 전달과 함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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