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권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제주도내 8개의 공공기관과 5개의 산업계 협의체가 도내 대학생들의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취업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교육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권역별 사업의 성과점검을 위해 지난 18일 충북 청주에서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제주대 김형준 기획처장이 발표하고 있다. ©Newsjeju
▲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제주대 김형준 기획처장이 발표하고 있다. ©Newsjeju

포럼 제주권 사례발표에선 제주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지난 11일 이 사업 하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이하 KF)과 협업으로 추진했던 「GREAT 영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성과가 인정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내실화 정책분야’ 장관상을 받은 소식을 공유했다.

제주대 사례발표는 사업성과에 대한 참여기관 관계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JDC의 장관상 수상 소식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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