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Newsjeju
▲ 강경필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Newsjeju

강경필(56) 변호사가 지난 19일 오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20일 오전 제주4.3 피해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제 경험과 역량을 다 바쳐 무너진 서귀포시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감귤을 비롯한 1차산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특정 정당의 20년 독주 적폐를 반드시 청산하고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며, 오는 26일에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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