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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지난 20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의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를 담당한 지역평가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평가인 시범사업 평가보고회’를 실시했다. ©Newsjeju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지난 20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의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를 담당한 지역평가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평가인 시범사업 평가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평가 보고회는 3년간의 농작물재해보험 지역평가인 시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보완점 등을 지역평가인 팀별로 발표·토의하고 향후 농작물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역평가인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정도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일을 담당했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감귤, 콩, 가을감자, 메밀, 양배추, 브로콜리, 원예시설, 당근, 월동무, 마늘, 양파 등 17개 품목 1만 7455ha에 1만 9739농가가 가입했다.

이에 가을장마, 연이은 태풍, 기록적인 폭우 등에 따른 자연재해로 11월 말 기준 5580농가에 314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12월 말 감귤 피해 농가에 약 160억의 보험금이 추가 지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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