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공개 채용

제주시가 ‘20년 상반기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제주시는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복권판매로 조성된 복권기금(기획재정부)과 도비 예산 총 106억으로 운영되며 보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시급1만 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클린하우스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청소 인력 83명  등 2개 분야이며 채용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채용은 제주시 각 읍·면·동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진행 중에 있으며 각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는 클린하우스 등 현장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품목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클린하우스 및 RFID 청소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85명, 클린하우스 세척 및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청소 인력 8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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