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남원읍, 중문동, 서홍동 최우수 선정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5개 읍·면 및 12개동을 대상으로 2019년 4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

최우수 읍면동은 성산읍(읍장 강승오),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동에는 중문동(동장 양동석), 서홍동(동장 김형필)을 선정했다.

이어 우수 읍면동은 실적순으로 대정읍, 안덕면, 동홍동, 송산동, 정방동, 대륜동, 예래동, 천지동 8개 읍면동이다.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평가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나가는 차별화된 서귀포시 시책이다.

이에 매월 주요도로변 순찰을 통해 도로변에 제거되지 않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량을 체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실적과 계고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실적 등을 종합해 매월 평가내용을 합산해 4분기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4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최우수 읍면동에는 포상금 30만원, 우수 읍면동에게는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중 주말 없이 부착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교통안전 및 도시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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