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에서 제주LNG지사와 현장실무형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에서 제주LNG지사와 현장실무형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에서 제주LNG지사와 현장실무형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공고 강순구 교장을 비롯한 교원 4명,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상훈 지사장 외 3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상호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측은 앞으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 참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등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국에 총 14개 지사가 있다. 제주LNG지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공기식 기화기를 설치 및 운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순구 교장은 “9월에 LNG선이 첫 입항을 하고, 제주에도 천연가스시대가 열렸다.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설비에 관한 실무교육을 강화해 제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라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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