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1차 시험) 합격자를 31일 공고했다.

지난 11월 23일 실시된 1차 시험은 1,209명(일반 1,116명, 장애 11명, 사립 82명)의 지원자 중 1,111명(일반 1,028명, 장애 10명, 사립 73명)이 응시했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이상 득점자 중 과목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228명(일반 223명, 장애 5명)이며, 사립은 5배수로 67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2차 시험은 2020년 1월 15일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22일 교수ㆍ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이 노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공고될 예정이며, 사립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