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43명, 명예퇴직 5명 등 총 48명 퇴임식 개최

제주시는 31일자로 퇴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하는 공직자는 고대익, 김동익, 박인하, 양창용, 현여순 지방행정사무관 등 정년퇴직 43명, 명예퇴직 5명 등 총 48명이 퇴임한다.

이번 퇴임식은 정부포상 및 도지사, 재직기념패 전달, 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명예 퇴직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임용패가 수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 동안 제주시와 시민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선배 공직자들을 석별의 정을 담아 보내드리는 자리며, 떠나는 공직 선배님들께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시 발전을 위해 그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은 이제 남은 후배들이 잘 이어 갈 것이며, 이제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선배 공직자들께 사회에서도 제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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