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직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色다른 송년 음악회로 한 해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연말을 맞아 색다른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오후 4시에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음악회 <ᄒᆞᆫ디 소리모둠으로 여는 ᄒᆞᆫ디 행복한 2020년>을 열었다.

음악회가 특별한 이유는 연주자들이 전문 공연단이 아닌, 바로 본청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은〈2019 악기 직장교육“ᄒᆞᆫ디 소리모둠”>에서 강사료와 연습장소 등을 지원받아 매주 1회 이상 악기 연주 실력을 닦았다.

한편, <2019 악기 직장교육“ᄒᆞᆫ디 소리모둠”>은 직장 내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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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플루트, 오카리나, 색소폰 등 4개 팀의 공연과 미추홀 국악예술단 정현미 악단장님의 초청 공연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박하지만 뜻깊은 음악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며 “교육청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적 감수성이 도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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