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展’에 이어 ‘반 고흐展’ 까지 이어져

▲ 본태박물관과 빛의 벙커. ©Newsjeju
▲ 본태박물관과 빛의 벙커. ©Newsjeju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과 빛의 벙커(대표 박진우)가 2019년 ‘클림트展’에 이어 ‘빛의 벙커 : 반 고흐展’도 관람권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본태박물관 유료 관람권을 소지하신 관람객에 한해 빛의 벙커 관람권 10% 할인이 적용되며, 빛의 벙커 유료 관람권을 소지하신 관람객에 한해 본태박물관 관람권 20% 할인이 적용(관람권 1매당 1인 할인)되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이 종료되는 2020년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빛의 벙커’는 ‘2019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받은 전시로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와 파리에 이어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해외 최초로 제주에서 개관한 아미엑스(AMIEX®) 전시관이다.

현재 빛의 벙커에서 두 번째로 진행 중인 전시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은 반 고흐의 창의성이 집중 발현됐던 약 10년간 그가 남긴 800점 이상의 회화와 1000여 점의 드로잉 작품 중에서도 500여점을 재구성했으며, 반 고흐와 강력한 영향을 주고받았던 폴 고갱의 명작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본태박물관의 △제1관에는 소반 ․ 목가구 ․ 보자기 등 전통 수공예품을 전시중이며 △2관에서는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현대미술작품전 △3관에서는 쿠사마야요이 상설전 △4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 수 있는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가 전시 중이며, △5관에서는 본태박물관 소장품 불교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과, 지난 12월에 새롭게 개관한 ‘빛의 마술사’ 제임스 터렐의 초기 작품인 [Orca, Blue]를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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