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사업⋅199억원 투자, 공모대상 38개사업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2020년도 청정축산환경 조성으로 선진 축산업 기반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83개사업⋅199억 6600만 원(국비 4,347 지방비 10,382, 융․자담 5,237)을 투자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한우·양돈·마필·양봉·기타가축 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 35개 사업·53억 8500만원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 자원화 15개사업 ·82억 1700만원 △양질의 조사료 생산 이용 6개사업·23억 3300만원 △제주 청정 축산물 유통 활성화 3개사업·6100만원 △동물방역·위생시책 24개사업·39억 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대상 38개사업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서귀포시 축산과) 받아 조기 사업추진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서귀포를 실현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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