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부터 관리까지 책임진다.“치매안심센터 내실화”
예방부터 관리까지 책임진다.“치매안심센터 내실화”
  • 뉴스제주
  • 승인 2020.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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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방문간호 팀장 윤점미

노인 인구 비율이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최근 치매는 암과 함께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고 노인10명 중 1명은 “치매”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19년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이 전국(10.28%)에 비해 제주(11.26%)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일이 아닌 한 사회가 책임져야 할 과제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된지 2년이 지났는데 뭐가 달라졌을까요?

전국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되면서 치매관련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게 되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인지활동서비스제공,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주3회에서 주5회로 확대 운영 한다

또한 전문인력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노인돌봄 사례관리 역할도 수행 할 예정이다.

중증 치매환자 1인당 관리비용은 연 2천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하면 중증 치매환자의 35%가 5년 정도 진행을 지연시킬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려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수 있다.

치매는 여전히 두려운 질병이지만 극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르신들이 치매로 인한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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