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천 등 9개 지방하천 대상

제주시는 올해 천미천 등 9개 지방하천에 319억 원을 투자해 호안정비 등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한천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중 15억을 투자해 복개구간 300m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게 된다.

이어 원장천, 이호천, 한림천, 문수천, 한천 지방하천에 대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자 8.5㎞ 구간에 대해 호안정비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하천범람이나 호안유실로 인한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계속사업으로 2018년 7월 착수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천미천은 전체 215억 원 중 68억 원(호안정비 L=3km)이 투자되며, 2023년 준공 계획으로 전체 108억 원이 투자되고 있는 옹포천은 15억 원(호안정비 L=0.5km, 교량가설 4개소)을 투자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완료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는 금성지구(금성천)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에 대해 올해 150억 원의 사업비로 3월까지 실시설계와 토지 등 보상을 마무리해 본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정비사업 및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은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전국하천유역 홍수량 산정결과”를 반영해 하천폭 확장과 호안 보축 등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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