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22개소, 복층화 사업 8개소, 자기차고지 조성

제주시는 최근 심각한 주차난 완화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공영(공한지)주차장 22개소(345면·5억3100만 원)·복층화 사업 8개소(1231면·482억 4200만 원)·자기차고지(600면·10억 원)를 조성해 주차장 약 2176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무료주차장 10개소를 유료로 전환(20억원)하는 등 총 사업비 517억 73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공한지 주차장 조성은 실시설계 완료했고, 2월에 착공·5월 준공 예정이며 복층화 사업은 현재 경관심의 및 BF예비인증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이고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3월부터 본격 착공·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노형동 2612-2번지(구. 제주물류 서측)에 주차장 복층화(164면·49억 원) 공사는 8월 준공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주차시설 확충사업에 총 사업비 184억 4600만 원을 투입해 주차대수 1460면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부지도 7필지(6437.9㎡)를 매입해 주차심화지역(특히 원도심) 주변 주민들에게 주차편의 시설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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