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까지 읍면동 신청, 가구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

서귀포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결과에 따라 수세식화장실로 정비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16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정비대상 1,515가구 중 1,348가구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금년도에는 50가구에 1억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결과에 따른 사업비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 정비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자로서 ①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 계층 ③무연고 독거노인 ④장애인 가구 등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 되며 ⑤그 외 일반가구는 건축물대장 등재, 연령대별 등을 고려해 내부기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과해 순위에 따라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정비 희망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760-6535) 또는 해당 읍․면․동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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