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6일 오후 2시 학부모, 학생, 교사가 같이하는 三추자 예술제가 학교 수덕도서관에서 ‘작은 전설 스물다섯, 그 함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 학교 역점 교육 활동인 △사제동행 지성과 인성을 갖춘 ‘갖추자 중학교’ △안전하고 학교 폭력 없는 ‘멈추자 중학교’ △교육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춤추자 중학교’를 하나로 모은 ‘三추자 예술제’로서 공연과 전시로 구분해 진행됐다.
공연은 1부 ‘작은 전설 스물다섯’을 주제로 컵타 공연, 핸드벨 공연, 노래, 복고 댄스로 진행됐으며, 2부는 ‘그 함성!’을 주제로 3학년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를 잇는 퍼포먼스, 1‧2학년의 밴드(樂테우리) 공연, 댄스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시는 4개 영역(교과 작품전, 자유학기제 작품전, 방과 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 작품전, 학교 활동 사진전)으로 국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교과전, 시화전, 미전 등 총 300여 점이 전시됐다.
학교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교로 25명 학생 구성원이 예술제 모든 활동에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치는 행사로 관람하신 학부모, 지역 주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서 많은 칭찬을 받았으며, 전시는 졸업식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해 전시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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