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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주도학습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1월 6일(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0년도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위촉 및 자기주도학습지원단인 ‘배나쌤’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2명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들은 올 한해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학교와 배나꿈터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게 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설계하고 학습과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자기주도학습지도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자기주도학습지원단인 ‘배나쌤(배움과 나눔 선생님 모임)’ 제3기가 구성되어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로써 서귀포시는 2020년도 읍면지역 배나꿈터를 포함한 좀 더 촘촘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격려사에서 배움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전문성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서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나꿈터가 확대되어 지원단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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