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호도시 친황다오시 동북대학교에서 중국어 공부와 문화체험 진행

서귀포시는 오늘(7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서귀포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친황다오시 동북대학교에서 중국어 연수 및 중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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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행정과와 재단법인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관내 6개 고등학교 13명 학생을 선발, 중국어수업 및 문화체험, 역사 명승지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친황다오시 동북대학교는 친황다오시내 4개의 대학교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이공계열 대학교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으로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인공로봇 연구 등 과학연구기구와 실험실 등 총 42개소가 설립됐고, 국내외 창의과학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해 명성이 아주 높은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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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귀포시와 우호도시인 친황다오시와의 교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 및 수업비 인센티브 적용, 중국어연수 수료증 발급 등으로 이번에 참가한 서귀포시 학생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강창식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고등학생 중 중국어가 가능하고, 향후 중국내의 대학진학과 중국과 관련 있는 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을 선발해 중국어 향상 및 중국문화 이해를 통해 참가학생들의 장래 학과와 직업 선택에 있어 기회를 제공해 준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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