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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현 연세대 겸임교수)은 7일 오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으로 제주시을 선거구에 나서게 된 부승찬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미래 청사진 제시에 나설 계획이다. 

부 예비후보는 "이제 새로운 제주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국회, 정부, 학계 등에서 쌓은 정책적 경험과 중앙 인맥을 통해 제주의 힘찬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문재인 정부 정책보좌관 재임 당시 2019년 제주 4.3항쟁 71주년을 맞아 국방부 차원에서 최초로 '유감 발표' 를 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승찬 예비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생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를 거친 제주 토박이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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