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까지 신청...2월말 대상 농가 최종 확정
서귀포시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경지에서의 작업 편의를 위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으로 올해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7,140㎥의 돌출 암반 제거를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받아 서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2월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당 200㎥ 기준에 사업비 700만원 중 60%인 420만원을 보조받게 되며, ㎥당 지원단가는 3만5000원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2억 6760만 원을 투입해 64농가(사업량 12,740㎥)에 암반제거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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