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기자재지원 사업 등 6개사업․3억2400만원 투입

서귀포시는 관내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양봉기자재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3억 2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계획으로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에 2700만 원을 투입해 영세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벌꿀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3400만 원을 투입해 스테인레스 재질의 안전한 벌꿀보관용기 지원으로 제주 양봉산물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켜 위생적인 벌꿀생산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산우수벌꿀포장재지원 등 3개사업·2억 6100만원 추진해 영세 양봉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본 사업은 대상자 공개모집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심의위원회심의 등 대상자선정 절차를 조기에 이행해 금년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 영세 양봉농가의 경영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양봉농가는 2019년 기준 274호 45,951군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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