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동장 오승언)에서는 구직 희망자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효돈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증명서류를 갖추고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 자격이 있으며, 근로조건은 시급 10,000원, 하루 8시간 근무 원칙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주 15시간 이내 범위에서 일 근무시간 변경이 가능하다.

참여자 심사 및 선발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하여 적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28일부터 쇠소깍 해변 및 제주올레6코스 등 환경정비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오승언 효돈동장은 일자리 참여가 절실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직자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관리 및 현장 지도·감독 등에도 힘써 공공근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