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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김영호 소방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호 소방서장은 "재직기간동안 119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방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며 "올해는 국가직 전환에 따른 사명감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호 서장은 애월읍 출신으로 1988년 임용돼 119종합상황실장, 서부소방서장,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기획과 조직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또 2019년 1월2일부터는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으로 근무했고, 올해 22대 제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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