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영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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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진영(51) 5002함 함장이 총경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9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해경청은 지난 7일 승진인사를 단행해 10명의 총경 임용예정자를 선발했다. 이중 서귀포해경 소속 김진영 함장이 포함됐다.

김진영 함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87년 해양경찰대 관리부 경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해양경찰서 상황실장, 태안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계장, 목포해양경찰서 1509함장,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장, 현재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총경 승진예정자는 "거친 바다를 지키는 해양주권 수호자로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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