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과수시설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희망 농가를 공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하우스내 최저 및 최고 온도를 임의로 설정해 놓으면 설정 범위를 벗어 났을때 농가 휴대폰으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적은 사업비를 투자 하고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따라서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기준은(대당가격1,100천원) 보조율 60%인 660만원을 보조지원해 주게 되며, 오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