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일반교사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일반교사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일반교사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일반 교원, 복지사 및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대상관계이론,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을 주제로 일반 교원 등의 상담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직무연수 강의는 대상관계 이론과 실제에 대한 인천대학교 이지연 교수가 실시한다. 정신분석적 진단 성격구조의 이해 및 정신역동, 대상관계의 사례개념화 등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상담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또한,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에 대한 한국발달상담연구소 김정희 소장의 강의는 집단상담 및 부모상담을 어려워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의 시연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가 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일반교원 및 복지사 들에게 상담 마인드를 심어주고, 특히 학부모 상대로 한 상담방법을 습득해 학부모에 대한 상담접근이 용이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반 교원 및 복지사 들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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