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리(30일) 및 대림리(31일)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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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평대리 지적재조사 대상지(왼쪽), 한림읍 대림리 지적재조사 대상지(오른쪽).©Newsjeju

제주시는 오는 30일과 31일 구좌읍 평대리사무소와 한림읍 대림리사무소에서 각각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구좌읍 평대리 50번지 일원 213필지(9만 1927㎡), 한림읍 대림리 584-1번지 일원 447필지(19만 6068㎡)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게 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금까지 제주시에서는 한경면 판포리를 시작으로 11개 지구 482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림․한경 등 서부지역 위주로 진행되던 사업을 올해는 동부지역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합의에 의한 건축물 저촉 및 맹지 해소, 토지정형화 등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수 있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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