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20톤 선적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총 100여 톤 수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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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수출업체인 ㈜경남무역과 협력해 2019년산 그린키위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Newsjeju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수출업체인 ㈜경남무역과 협력해 2019년산 그린키위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물량은 오는 22일 20톤 선적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총 100여톤을 예상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그 동안 그린키위 일본수출을 위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일본수출에 따른 농약사용기준과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앞으로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과 통합마케팅 기반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고 마케팅교섭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한 제주농협 변대근 본부장은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제주농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수출이 이뤄 지도록 수출 참여농가 육성과 창구일원화 등 지역본부 단위에서의 많은 지원과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애월농협은  ㈜경남무역과 연계해 2017년산 53톤, 2018년산 98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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