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International Green Mice Week 2010, 팡파르
4월14일 ICC JEJU서 개막·16일까지 다양한 행사 펼쳐져

현재 마이스산업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전쟁이 전개되고있다.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국제자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이스도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나아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도약시킬 ‘2010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JEJU International Green Mice Week 2010)’가 14일 화려하게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Green MICE in Asia”(아시아의 저탄소 녹색 신성장산업, 제주마이스)를 주제로 ‘2010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2010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JEJU International Green Mice Week 2010)’의 개막식은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정문에서 마련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5층 탐라홀(B)에서 개회식이 이어지게 되며,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Seller·여행업 및 숙박업계 등)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리며, 특히, 차세대 지능형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 하이브리드 자동차,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부스 등 총 80개의 독립 및 기본부스가 마련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과 제주를 국내 마이스산업 중심지역으로 도약, 그리고 마이스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한 인센티브 투어 활성화 등 그린(Green)의 청정제주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제주가 관광과 휴양이 결합된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스케 아사이(Shinsuke Asai) 일본 MPI(국제회의기획가협회)회장, 최태영 한국컨벤션산업협회장, 김재효 대구엑스코(EXCO)사장, 벤하드 브렌더(Bernhard August Brender)그랜드힐튼호텔 총지배인 등 외빈이 참석한다.

한편 ‘Green MICE’ 산업은 지구 온난화에 재앙 우려가 고조되는 현실에서 그린(Green)개념을 마이스에 접목, 마이스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획프로젝트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