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윤경시장은 지난 15일 남원읍 신례리 소재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양윤경 시장은 감귤 가공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공용 감귤 수매 확대를 당부했다.

이동신 공장장은 “서귀포시장이 저희 회사를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지역과 기업이 Win-Win 할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양윤경 시장은 “롯데 칠성 앞을 지날 때 마다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을 볼 때 마음이 아팠다”며 “다양한 감귤제품 개발로 앞으로도 가공용 감귤수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은 최근 3년간 약 15,000ton을 수매하였으며, 2019년~2020년은 약 20,000ton의 가공용 감귤을 수매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