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실 제주시 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Newsjeju
▲ 고경실 제주시 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 후원회장에 박승준 전 제주시 원로정책 자문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16일 고경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박승준 후원회장은 한림읍 금악리 농업계 대부로 맥그린치 신부 기념사업회장, 한림읍 발전협의회장, 북제주군 이장단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운영의원으로는 고승종 전 제주도의원과 김창건 전 건입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모다들엉 혼디하는 민생정치'를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후원회는 우편, 통신, 정치자금영수증과의 교환에 의한 모금, 신용카드·예금계좌 등을 통해 모금할 수 있다.

개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가능하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후원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법인,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교원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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