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선과장 시설 개·보수 등 지원

서귀포시에서는 노후 감귤 선과장 등 유통 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유통 효율화 및 감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감귤 선과장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 총 사업비는 9억 3600만원(도비 562백만원·자담 374백만원)으로 보조율은 60%이며, 지원내용은 노후 감귤 유통 시설 개·보수(증·개축 및 이전포함) 등에 신청조직별 1억원 한도로 시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조직은 오는 29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농·감협(소속 작목반 포함) 및 기본 요건(설립 후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등록 등)을 충족하는 농업법인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시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신속히 대응해 노후 감귤 유통 시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감귤의 안정적 유통 ·출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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