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무심기사업 및 휴식공간 조성

제주시는 2020년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심 속 녹색공간조성을 위해 총 202억 원(국비64억 원, 도비138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2개년 계획을 실행한다.

또한, ▲가로수 전정, 꽃길조성 등 가로녹지관리에 27억 원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노후 시설물 정비 등 도시공원관리에 24억 원 ▲숲가꾸기, 생활권주변덩굴제거, 임산물소득증대지원 등 산림경영관리에 47억 원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 71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공원녹지 분야 신규사업으로 바람길숲 조성사업,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사업, 공원 내 더위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본수를 55만본으로 상향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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