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 신영숙 출연

▲ 베토벤X클림트-운영의 키스 포스터. ©Newsjeju
▲ 베토벤X클림트-운영의 키스 포스터. ©Newsjeju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동유럽 뮤지컬로 그리는 Colorful Thema <베토벤 x 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베토벤 x 클림트 – 운명의 키스> 본 공연은 유럽 오스트리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베토벤)와 화가(클림트) 그 두명의 운명적인 만남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듣고 보며 즐기는 시간으로 미디오 아트와 미술, 음악이 결합된 융복합콘서트이다.

음악의 황제 베토벤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그린 작품으로서 그들이 활동하던 유럽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의 테마와 베토벤의 명곡으로 무대가 장식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벤허> 등과 불후의 명곡에서 출중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보여준 민우혁, 뮤지컬 <맘마미아>, <엘리자벳>, <레베카>의 신영숙과 10인조 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스피리또'가 함께 출연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조합의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의 입장권은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으로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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