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200명 2만 원 온누리상품권 우편 개별 발송

제주시는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조기납부자 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품 추첨은 2019년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자, 자동이체 납부자, 12월분 자동차세 조기납부자(2019.12.24.일한)를 대상(6만 4652명)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200명에게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13만 9000건 180억 4800만 원을 부과해 전년도보다 0.9%증가한 134억 78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납기마감 7일전 조기납부자, 자동이체납부자, 연납자를 포함지속적으로 실시해 납세자들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는 물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제공으로 재래시장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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