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150여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당부하고 평소 깨끗한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대해 격려했다.

이번 연휴가 4일 동안 이뤄지는 만큼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의 청소인력을 총동원해 적기에 쓰레기를 처리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안전모, 안전조끼 등 보호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설 명절 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풍요로운 명절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청소행정 안전 관리감독자로부터 청소인력들이 작업중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원활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종합상활실을 운영하면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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